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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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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썰리 너 그 소식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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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입 자소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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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폐지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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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식을 이제 들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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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2024학년도 대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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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것들이 엄청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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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말고도 더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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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으로 난 넘나 충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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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화하는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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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시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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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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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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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한 자소서 전면 폐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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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의 주요한 평가 대상 항목들이 미반영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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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한 평가 대상 항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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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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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반영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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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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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수상부터 개인봉사,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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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동아리 활동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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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들이 다 미반영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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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럼 내신이 엄청 중요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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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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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전형과 차별점이 없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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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학종에서 교과내신의 중요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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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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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교과내신이 전부가 되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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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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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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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평가에 반영되는 부분들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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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 그러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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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에 서울대가 정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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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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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맞아 원래 정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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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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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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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교과성적을 반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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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고려대도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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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내신성적을 반영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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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교과내신의 중요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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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에서도, 정시에서도 높아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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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정시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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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화할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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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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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선발 인원은 7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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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의 3배에 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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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의 수시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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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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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주요 대학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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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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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비율이 40% 이상이라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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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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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비율을 늘려야 한다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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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견들이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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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시 비율이 늘어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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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수도권 대학은 수시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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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늘어났나봐?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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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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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선발 비율 격차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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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때문이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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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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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가 계속 줄어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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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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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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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대학 26개 학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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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가 아무도 없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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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추정 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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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정원 대비 2만 명 부족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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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 그래서 신입생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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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느끼는 비수도권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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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시에서 인원을 확보하고자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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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남은 정원은 정시나 추가모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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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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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래서 수시 비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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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지 못했던 거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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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나온 김에! 정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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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부분이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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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게 변화하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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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 정시모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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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2 과목 필수 응시 제한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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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그 제한을! 폐지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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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는 서울대 가려는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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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과학 2 과목 공부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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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폐지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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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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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2 접수 인원이 줄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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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1 과목만 선택한 고득점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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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아닌 다른 대학으로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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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도부터 폐지하기로 했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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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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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고려대나 의학 계열 입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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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영향을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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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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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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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저번 연도와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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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지원과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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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들이 문과생에 비해 많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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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경쟁이 조금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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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작년은 과학탐구 응시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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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를 추월한 첫 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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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많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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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휘몰아치고 떠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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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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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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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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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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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공부하기에도 바쁜 고3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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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에 적응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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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정신없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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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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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고3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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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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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2024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학생부 교내수상, 개인봉사, 독서, 자율동아리 활동 등 주요한 평가 대상항목들이 미반영되고, 자기소개서 역시 전면 폐지되는 등 큰 변화가 예고되었다.
- 더불어 학종에서 교과내신 중요도는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시에서도 내신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들이 생겨날 전망이다.
- 정시에서는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인한 수능 선택과목간 유불리와 문이과 교차지원에 따른 혼란이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