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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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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과 자립 사이 외로운 간극 … 기댈 곳 없는 ‘자립준비 청년’의 외침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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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썰리 썰리~!!
뭐 해 머 해~~~
나 오늘 봉사 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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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카와]
아 진짜?
어디서 하는데?
보육원 봉사활동~!
아 헐~!! 대박
보육원 봉사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던데 잘 지키면서 잘 하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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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사실 보육원 하니 생각났는데
얼마 전 그런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
뭔뎁???
보육원에 입소한 아이들은
19세 성인이 되면 퇴소하게 되거든
대학 입학을 하든 사회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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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ㅇㅇ근데?
보육원에서 자라다가 사회에 나가
적응하려고 하면 막막하고 어렵겠지
실제로 외롭고 힘든 상황에 처한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에 많대....ㅠㅠ
그렇겠다... 보육원 시설에서 자라다가
혼자 나가서 살게 되면 막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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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사실 바로 독립하지 않을 순 있어
자립생활관이라고 하는 후속 기관에
들어가는 방법도 있거든? 근데 문제는
보육원처럼 숙식이나 교육비가 다
지원이 되는 게 아니라는 거야
엥? 그럼 기숙사처럼 돈을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내야 하는 건감??
이게 조건이 있거든. 대학에 입학했거나
취업이 된 경우에만 입소할 수 있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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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엥 그러면 보육원 퇴소하기 전에
취업이 일찍 되지 않으면 스스로
거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인 거네.....?
그치....
세상 물정 모르는 나이에
자립준비 청년들은 기댈 곳이 없어
아니 그럼 정착금을 주긴 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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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주긴 주지만, 이런 청년들은
제대로 된 소비 습관도 안 잡혔고
심지어 생활비나 학업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해서 턱없이 부족하지
그럼 생활비도 벌면서 공부도 하고
진짜 정신없겠다... 공부는 어떡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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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그래서 기댈 곳 없는 형편에 허덕이는
상황이 발생하는 겨 ㅠㅠ 기사 보니까
어떤 사람은 공부가 뒷전이 돼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기숙사에서 아예
퇴소 통보를 받기도 했대....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기도 하고 ㅠㅠ
진짜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안 될 것 같은데?ㅠㅠㅠㅠㅠ
조언을 해줄 사람은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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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문제는 주위에 믿을 만한
어른의 존재가 없어 막막하단 거야
사회에 잘 적응한 자립 청년들이
멘토처럼 활동해도 정말 고맙겠다..
모르는 게 있으면 가르쳐 주고..
고민을 들어줄 어른이 필요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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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강쥐]
맞어 나두 그 이야기에 공감해!
시설 원장이든 연락할 만한 사람이
있어야겠쥐.... 지속적인 멘토링처럼!
자립 청년 중 한 명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어려울 때 힘이 돼준 어른을 만난 덕에
자립에 성공하고 가정도 꾸렸대~!~!
되게 좋은 소식이당...
성인이 된 이후에도 상당 기간
누군가랑 연결되든 도움을 얻든
할 수 있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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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보육원 출신 편견을 타파하고
진정한 '홀로서기'를 위해선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야
지금 상황은 어떤데?
심각한 건 알겠다
보건복지부 소속 아동권리보장운원은
자립준비 청년들이 서로 정보 교환하고
경험 나눌 수 있게끔 모임을 주최한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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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오홍 글쿤
민간단체에서도 멘토-멘티 활동을
진행한대. 근데 그런 활동을 다 합쳐도
자립 청년을 모두 도와주기엔 부족하구
자립지원 전담인력이 부족하다더라구
현장의 목소리가 그렇다면야....
청년들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사회가 도와줘야겠다 정말로...!!!
자립이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립준비 청년들의 고충을 이해해야겠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보육원에 입소한 아이들은 19세 나이가 되면 퇴소하게 되지만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립준비 청년은 생활비 및 학업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하며 믿을 만한 어른의 부재로 기댈 곳이 없습니다.
자립준비 청년의 진정한 '홀로서기'를 위해 믿을만한 어른과의 유대, 보육원 출신 편견의 타파를 위한 지속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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