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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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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금 400만원 줬다” … 강남 3인조 납치 살인, 윗선 있었나

2023.04.04
speaker
  • 크게보기 [뉴스1]
  • 강남 납치 살인 사건 범인 3인조 있잖아
  • 그 범행을 사주한 배후가
  • 또 있다는 게 사실이야?!?!
speaker
  • 일단 3인조보다 더 윗선으로 지목되는
  • '유씨 부부'에 대한 증언이
  • 새롭게 나와서
  • 경찰이 수사 중이긴 해 ㅇㅇ
speaker
  • 크게보기 [스폰지밥]
  • 하 ;;
  • 이번 사건 인물 관계가
  • 너무 복잡해서
  • 이해가 잘 안 돼....
speaker
  • 자 사건의 개요를 간단히 설명해줄게
  • 크게보기 [sbs]
  • 지난 29일 밤,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 한 40대 여성이 강제로
  • 차에 태워져 납치되었어
speaker
  • 결국 피해자는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서
  • 시신으로 발견되었잖아,,,
speaker
  • 크게보기 [동아일보]
  • 처음 검거된 범인은 총 3명.
  • 직접 납치·살해를 저지른 황모씨, 연모씨와
  • 이 범행을 제안한 이모씨야
speaker
  • 이 씨는 유일하게
  • 피해자와 면식이 있는 사이잖아
speaker
  • 오 맞아!
  • 특히 경찰은 이씨가
  • '2020년, 피해자가 일하는
  • 가상화폐 업체에 투자했다가
  • 약 8천만 원의 손실을 봤다'고
  • 진술한 바 있는 만큼...
speaker
  • 크게보기 [보스 베이비]
  • 가상화폐 투자 실패와 관련된
  • 청부살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지?
speaker
  • 웅웅 정확해,,
  • 이씨는 자신의 범행 가담 사실을
  • 부인하고 있지만 말이야!
  • 와중에 4월 3일 어제
  • 경찰은 범죄에 연루된
  • 새로운 인물 A씨를 입건했어
speaker
  • 아 이 새로운 인물!!
  • 이제 여기서부터 이해가 안 돼,,,
speaker
  • A씨는 살해 제안을 받고
  • 미행과 감시를 함께 했지만
  • 중도에 그만뒀다고 진술했어
speaker
  • 크게보기 [에비츄]
  • 그럼 여기까지 봤을 땐...
  • 금전적 이유로 원한을 가진
  • 이씨의 사주를 받은
  • 황씨, 연씨가 실제 범행을
  • 저지른 사건 맞지 않을까...?
speaker
  • 잊었어??
  • 가장 처음에 말한 '유씨 부부'의 존재를...?
speaker
  • 맞다맞다!!!
  • 기억났어!!!
speaker
  • 크게보기 [동아일보]
  • 수사를 받던 황씨, 연씨에게서
  • 새로운 진술이 나온 거야
  • 사실 이씨보다 윗선이 있다고....
  • 그들이 이씨에게
  • 4천만 원의 착수금을 준 거라고...
speaker
  • 근데 피해자와 이씨는 한때
  • 유씨 부부가 홍보한 P코인에
  •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해를 봤다던데?
  • 유씨 부부 VS 이씨 + 피해자
  • 이런 구도가 성립돼야 하지 않나? ㅠㅠ
speaker
  • 일단 황씨, 연씨의 진술로는..!
  • 유씨 부부의 재력 등을 확인한 이씨가
  • 나중엔 오히려 피해자보다 유씨 부부와
  • 가까운 사이가 되어있었다고 해
  • 유씨 부부와 피해자는 쭉 갈등 관계였구
speaker
  • 크게보기 [스쿠비두]
  • 그럼 이 사건의 전말을 요약하면
  • 유씨 부부가 이씨에게
  • 4천만 원의 착수금을 주며 범행을 공모했고,
  • 이씨는 황씨, 연씨에게
  • 피해자를 살해할 것을 청부했다?!
speaker
  • 크게보기 [심슨가족]
  • 현재까지 나온 '진술'에 의하면
  • 그런 셈이지만 아직 확답하긴 어렵지 ,,
  • 경찰은 유씨 부부가 정말
  • 살인을 지시한 것이 맞는지,
  • 착수금이 입금된 적이 있는지
  • 등을 수사하고 있어
speaker
  • 어서 빨리
  • 정확한 사실관계가
  • 밝혀졌으면 좋겠다...ㅜㅜ
speaker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3월 29일 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이 차량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결국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 경찰은 범행을 제안한 이모씨와 직접 납치·살해를 저지른 황모씨, 연모씨를 검거했고, 사건에 연루된 적 있는 A씨를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 피의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사실상 이씨의 윗선은 피해자와 갈등 관계에 있던 '유씨 부부'로 이씨에게 4천만 원의 착수금을 건넸다고 합니다. 경찰은 사실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착수금 400만원 줬다” … 강남 3인조 납치 살인, 윗선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