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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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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 뉴스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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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믿을 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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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엥!! 의사도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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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도 가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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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하는 병원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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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알아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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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상한 병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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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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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료 기구들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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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너무 찝찝하다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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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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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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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치과의사'라고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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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치과 의료행위를 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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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A씨에 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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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시작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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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 어떻게 보면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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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칭한 것과 마찬가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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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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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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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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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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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면허 없이 의료 행위를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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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게 가능하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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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치과 의사라 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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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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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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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치과에서 다루는 질병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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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교정, 각종 보철치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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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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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면허가 없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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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야매 수술을 했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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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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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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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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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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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중국에서 취득한 면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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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중국에서 의사 면허를 받았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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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인정하지 않은 의료인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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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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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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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한 행동은 명백한 불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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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근데 6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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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나라를 속일 수 있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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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신고를 안 했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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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근데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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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의사 A씨의 주요 고객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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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노인'이었거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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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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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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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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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친 것과 마찬가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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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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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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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1층에 치과 진료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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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진료대 등 의료기기를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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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진료해주겠다"며 노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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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해 무면허 진료를 한 것으로 밝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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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도 자치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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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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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치과 진료가 쉬운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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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를 도운 사람도 있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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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맞아, 엄청 예리한 질문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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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A씨를 도운 사람은 2명으로 밝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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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간호사 면허가 없는 '가짜 간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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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진료를 보조하는 행위를 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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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 일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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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사람은 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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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를 도운 또 다른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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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는 기공소를 운영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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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아, 기공소가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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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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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기공소라고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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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에 사용되는 보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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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하는 곳으로 보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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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ZERO, 본문과 관련 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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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그러면 C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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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면허 없는 '가짜 의사'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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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치과기공물을 공급해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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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그랬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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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불법 치과 의료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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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원 가량을 취득하기까지 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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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모바지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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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너무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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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인증 받지도 못한 단독주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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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차한 가짜 치과라니, 위생도 걱정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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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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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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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을 발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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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도 노후화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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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압수수색 상황을 묘사하기까지 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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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어르신들은 감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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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취약하실 텐데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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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위생적이지 못했을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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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말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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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당한 것으로 확인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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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만 300여명으로 밝혀졌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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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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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근데 어떤 곳에서는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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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경찰에게 쫓기도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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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있기도 하던데.. 그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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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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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단독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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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한 건 지난해 8월 27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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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자치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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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럼 1년동안 구속도 안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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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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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압수수색 집행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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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벗어나 육지로 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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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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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핸드폰을 사용하며 은신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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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아빠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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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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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넘는 생활을 숨어 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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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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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자치경찰은 그를 끈질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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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했고 지난 17일에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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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압송했다고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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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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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잡혔다니, 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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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피해 본 사건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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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질도 너무 나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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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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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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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도운 B씨는 불구속 상태로 송치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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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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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꼬시다 꼬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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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생각해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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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를 도운 사람이 더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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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맞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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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를 운영했던 C씨, 기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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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 역시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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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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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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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완전 사이다 마신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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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료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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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 같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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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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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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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의료행위는 국민 개인의 생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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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건강은 물론 공중위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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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확보를 위해 금지하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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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생각해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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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국민의 생명이 달린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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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분노가 차오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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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의사'의 의료행위를 근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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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의료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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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침'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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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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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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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의 끈질긴 추격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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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떨게 만든 가짜 의사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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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수 있었고, 반면교사 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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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17일, 제주도에서 6년간 노인을 상대로 면허 없이 불법 치과 의료행위를 한 '가짜 의사'가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60대 A씨는 2016년 1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6년간 어르신 300명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진행해 6억여원을 취득했습니다.
- A씨의 불법 행위가 이뤄진 곳을 압수수색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이 놓여있고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품도 노후화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