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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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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사망사고 내고도, 개만 안고 있던 20대 벤츠녀 "몰랐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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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썰리~~
어디 갔었어!!
오잉..
무슨 말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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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구패밀리
저번에
네가 아니라
해치가 다녀왔었어!!
아하!! 그 일 말하는 거구나!
내가 해치한테 잠깐 부탁했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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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아 뭐야~~
그랬던 거야?
보고 싶었다구!!
오오 좀 감동인걸..?
물론 해치와의 시간도 너무 좋았지만!
썰리가 들려주는 이슈들이
항상 궁금하거든!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새로운 썰리로 찾아오도록 해볼게!
ㅎㅎ 그럼 오늘의 이슈는
무엇인가요??
흠.. 오늘은 아주 화가 많이
날만한 소식을 가져왔어..
흐음..?
나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거니..?
오늘은 음주 운전에 관한
이슈를 준비해 봤어..
근데 이 사건이 생각보다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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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왜 왜 피해자의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건가??
그건 물론이고..
가해자의 사고 후 행위가
큰 비난을 받고 있거든..
헉..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그러지..ㅠㅠ
2월 3일 오전 4시 40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은
한 20대 여성이 붙잡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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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헉.. 오토바이를
자동차가??
웅웅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배달 기사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하셨어..
아이고 ㅠㅠㅠ
어떡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누군가의 소중한 아버지일 텐데..
그러니까...
경찰에 다르면 사고 당시 가해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대!
허...
진짜 어이가 없네..
왜 이렇게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야..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데
내 말이.. 혹시 몰라
간이 약물검사를 진행했는데
마약 양성 반응은 나오지 않았고
현장에 동승자도 없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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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톰과제리]
흠.. 그랬구만!!
가해자 A 씨는 현장에서
바로 붙잡힌 거야?
흠.. 이것도 이야기가 긴데..
사고 장면을 목격했다는 행인의
진술에 따르면 가해자 A 씨가
사고 이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반려견만 끓어 안고 있었대..
뭐라고..??
취해서 온전한 정신 상태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건 정말 실망이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여성이 개를 끌어안고 앉아있다가
경찰한테 협조도 안 하고 강아지와
분리하려고 하자 찡찡대면서 엄마랑
통화하겠다고 실랑이를 벌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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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헉.. 그래서 결국엔
현장에서 수갑을 차고
체포당한 거구나..
웅웅!! 가해자는
코로나19 유행 직전까지
중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명을
보유한 유명 DJ였던 것으로 드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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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헉..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어서
뉴스를 보는 시민들이
더 충격을 받은 거였군..!
결국 경찰은 위험운전치사 등의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5일 구속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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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하.. 제대로 된 수사과정을 거쳐서
제대로 책임을 졌으면 좋겠다!!
그렇지..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터무니없이
빼앗아 간 거잖아..
그치.. 구속될 때
A 씨가 따로 한 말은
없었어??
현장에서 구호 조치 하지
않았다는데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죄송하다"라고
말한 게 전부야..
하.. 너무 화난다..
음주운전은 정말 제대로
처벌을 내려야지 안타까운
희생이 앞으로 발생하지 않을 거야..
웅웅..ㅠㅠ
이 사건의 피해자인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도 현장에 만들어졌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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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헉 정말 ㅠㅠ
너무 감동적이고
눈물이 펑펑 날 것 같아..
웅웅.. 나두 ㅠㅠ
이 공간은 동료 배달 기사들이
만든 건데, 그 옆으로 소주나
캔커피 등을 놓고 피해자의
명복을 빌고 간대..
하.. 너무 슬프다..
동료 기사들의 마음은
얼마나 더 찢어질까??
추모 공간에 들러 불을 붙일
담배 한 개비를 놓은 동료 기사 곽 씨는
배달 기사들이 위험 운전한다고
'딸배'라는 말로 비아냥거리는데
그런 라이더들은 소수라고 한탄했어
그치.. 누군가를 비난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돌아보는 것도
이렇게나 중요하다니까?!
음주운전을 일으켜도
처벌이 엄하지 않거나
아래 기사와 같이 무죄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가해자들에게 가볍게 느껴지는 것 같아..
면허정지 0.03% 나왔는데…"음주운전 무죄" 된 절묘한 타이밍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1923
음주운전의 진짜 무서운 점은
한 순간에 누군가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다는 건데..
음주운전도 명백한 살인이라고 생각해!
맞아.. 이번 사고도 가해자가 유명인이어서,
현장에서 도망치지 않았다고 해서
형을 감형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이런 범죄를 일으키지 않도록
제대로 벌을 주는 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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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제발 ㅠㅠ
이제 음주 운전 사고는
그만 보고 싶어 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은 한 2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사인 배달 기사가 숨졌습니다.
가해자인 A 씨는 검찰에 구속되었고, 피해자를 기리는 추모의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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