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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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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후 경찰 깨문 30대 "취직됐는데" 눈물 호소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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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썰리...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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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펭수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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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펭수
으아...
으어어.... 으억...
잉 무슨 일이야?!
몸 안 좋아???
웅....
나 어제 좀 과음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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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엥??
얼마나 많이 마셨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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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그냥.. 기분 좀 울적해서
조금 마셨지 뭐...~
너 차 가지고 있잖아!
운전은 어떻게 했어?!
당! 연! 히!
대리 기사님 불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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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펭TV
그치~~~?
그럴 줄 알았어!!
아니 근데 뭘
당연한 사실 가지고
왜 그러나!!
술 마셨으면 운전 안 하는 게
기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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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해피투게더
당연히 기본이지!!
근데 이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야..
흠.. 무슨 문제인데 그래..!!
바로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가
경찰관의 허벅지를 깨무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로 법정
구속이 됐다고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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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거침없이하이킥
헉.. 정말...???
자세히 설명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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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따아따
일단 상해, 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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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아 정말??
징역 1년이라니..
뭔가 엄청 많은 스토리가
있을 것만 같은데..
맞아.. 지난해 이야기인데..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1시 반쯤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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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뽀롱뽀롱 뽀로로
헐... 혈중알코올농도가
어느 정도 됐는데?!
사고 수습 과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주취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대..!
와.. 엄청 높은 수치 아니야?!
그렇지..
그래서 당시 A 씨는
112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호흡 측정에서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오자 혈액 측정을 요구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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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와우...
정확하게 측정하려고 그런 거구나..
이후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A 씨는 난동을 피웠고
지구대에서도 차량에 드러눕고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폭행하기도 했대!
뭐라고??
음주운전을 한 것도 모자라서
난동을 피우고.. 폭행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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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그래서 이 일로 A 씨는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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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아니 사건 경과가
어떻게 되는데?!
오전 4시 5분쯤 경찰서 내
유치장 입감 과정에서도
경찰관의 뺨을 때렸고
소란을 피후고 보호 유치실로
옮기려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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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그 과정에서..?
어떻게 됐는데...??
경찰관의 허벅지를 물어
상해를 입혔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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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아니.. 그 경찰관 분은
대체 무슨 죄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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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이에 대해 판사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는 피고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들도 선처를
탄원하고 있고 피해 경찰관들을
상대로 500만원을 공탁한 점이 인정됐어..
잉??
공탁이 무슨 뜻이야??
원만한 합의가 어려울 때
일정 금액을 공탁하는 방법으로
수사기관이나 법원에 내가 어느정도
노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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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오호!
설명 고마워 썰리!!
그럼 공탁을 알겠는데..
그렇다고 봐주는 건가..?
하지만!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일으킨 사고를 수습 중인
경찰관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모욕적인 언사를 하면서
폭행한 것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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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놀라운토요일
그니까..
심지어 체포된 이후에도
자제심을 잃고 경찰관을
폭행했잖아 ㅠㅠ..
그래서 이 점을 고려해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어..
흐음.. 이에 대해
가해자 A 씨는 뭐라고
말했는데??
원하던 직장에 채용됐는데
울먹이면서 선처를 호소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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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헐.. 그럼 징역 1년을
그냥 받아들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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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아니.. A 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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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헐...
하룻밤 사이에 원하던 회사에
채용된 것에서 법정구속이 되다니..
이게 말이 되나...?
그니까 ㅠㅠ
물론 A 씨는 잘못을 했지만
하룻 밤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니
믿기지가 않지..
에혀...
안타깝지만 경찰관에게
그렇게 폭행한 대가를 치뤄야지!
그저 경찰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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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그니깐 말이야 ㅠㅠ
또 판결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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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그렇군...
오키...
원래도 음주운전을 극혐하긴
했지만..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어..
조심.. 또 조심!!
음주운전은 정말 말도 안 되는
단어라고 생각해..
내 말이!!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지면서
음주를 했으면 제! 발!
대리기사님을 부릅시다!!
제! 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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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자이언트 펭TV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1시 27분쯤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난동을 피웠고, 지구대에서도 차량에 드러눕고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A씨는 선고 직후 '원하던 직장에 채용됐는데'라고 울먹이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소용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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