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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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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다친 근로자, 병원 찾다 경기도까지 갔다

2024.06.28
speaker
  • 흐아암~~ 오늘 벌써
  • 금요일이네~~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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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
  • 내일이면
  • 즐거운 주말이잖아!!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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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아...
  • 크게보기 [사진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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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한숨을 쉬어?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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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감기 기운이 있어서..
  • 오늘 병원에 갈지 말지
  • 고민 중이야..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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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은 아프면
  • 바로 가야지!!
  • 크게보기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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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지..?
  • 크게보기 인정? 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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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병원 하니까 생각난 건데
  • 그거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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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엥? 뭔데?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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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오후 5시 15분쯤에
  • 전남 여수산단에서
  • 안전사고로 한 근로자가
  • 골절상을 입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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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 진짜 아프셨겠다ㅜㅜ
  • 나보다 이런 분이
  • 바로 병원에 가야겠는걸..?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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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치 그치!
  • 119구조대의 응급 처치를 받고
  • 1시간쯤 지난 오후 6시 20분쯤에
  • 해당 지역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나 봐!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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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은!!
  • 잘 받으셨대??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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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ㅠㅠ
  • 해당 지역 대학병원에서
  • 응급 수술을 받지 못했나봐..
  • 크게보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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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
  • 왜 받지 못했을까??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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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에서 응급 처치랑 영상 촬영 등을
  • 했지만 '수지 접합 전문 병원'으로
  • 이송해서 수술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대!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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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그렇구나ㅠㅠ
  • 그래도 주변에 수술할 수 있는
  • 병원이 있지 않았을까?
  • 크게보기 오또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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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가까운 병원 2곳에
  • 수술을 의뢰했는데..
  • 수용할 수 없다고 답했나봐..
  • 크게보기 응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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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그러면 어떡해..!!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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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11시에 경기도 한 병원에
  • 도착할 수 있었대..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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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11시..?
  • 그러면 이미 사고가 발생한 지
  • 6시간이나 지난 후잖아..!
  • 크게보기 아후...ㅠ
speaker
  • 맞아ㅠㅠ
  • 다음 날 오전에 혈관 접합 수술,
  • 오후에 골절 수술을 받으셨나봐..
speaker
  • 너무 시간이
  • 오래 지난 것 같은데..
  • 크게보기
speaker
  • 그치...
  • 이미 괴사가 진행돼서
  •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래까지
  • 절단해야만 했대...
speaker
  • 사고가 난 후 수술받기까지
  • 20시간 가까이 걸린 거라...
  • 너무 슬프다...
  • 크게보기 우아아아앙 내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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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관계자도
  • 이렇게 멀리서 오랜 시간 걸려
  • 병원까지 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고 답했어..
speaker
  • 하...
  • 아니 어떻게 세 군데의 병원이나
  • 수술을 거절한 거지?
  • 주위 병원도 많았을 거 아니야!
  • 크게보기
  • 혹시..
  • 이번 전공의 이탈과 관련이 있는 걸까..?
  • 크게보기 가..족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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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을 받은 근로자와
  • 그 가족들도 전공의 이탈 문제를
  • 제기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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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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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냈던
  • 병원 모두 사실 확인은 어렵지만
  • 전공의 이탈과 전원 거부와는
  •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대
speaker
  • 아.. 그랬구나..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 혹시 기록이 있을까?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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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 문의는 보통 응급실 전화로 이뤄지고
  • 담당 전문의가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에
  • 기록은 남아있지 않대..
speaker
  • 기록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쉽다..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speaker
  • 물론 전공의가 이탈 중이지만
  • 담당 전문의가 매일 당직 근무를 하면서
  • 중증 환자를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 의정 갈등 때문에 전원을 거부한 것은
  • 아닌 것 같다는 입장을 냈어!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speaker
  • ㅠㅠㅠㅠㅠ
  • 그나저나 근로자시라면
  • 일을 하다가
  • 다치신 거 아닐까?
  • 크게보기 궁금
speaker
  • 그럴 수 있지!
  • 크게보기
speaker
  • 그러면 현장 안전 조치는..?
  • 한 번 확인해 봐야 하는 거 아닐까?
  • 크게보기
speaker
  • 안 그래도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관계자가
  • 말하기를 병원 치료를 포함해서
  • 작업장 안전 조치가
  •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래!
speaker
  • ㅜㅜㅜ
  • 하루빨리
  • 안전사고 없는 내일이
  • 왔으면 좋겠다...
speaker
  • 나도 완전 동의해!!
  • 안전은 제일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 두 번 세 번 안전을 우선시하면서
  •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자!
speaker
  • 웅웅!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오후 5시 15분경 여수시에서 근로자 A 씨의 오른쪽 다리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었습니다.
  • 오후 11시경 시흥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받았지만, 이미 괴사가 진행돼 절단 수술을 받았습니다.
  • A 씨는 전공의 이탈 문제를 제기했지만, 이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서 다친 근로자, 병원 찾다 경기도까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