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우울 테크’가 100만명 환자에 손내민다

2025.02.26
speaker
  • 썰리야!! 너 최근에
  • 우울했던 적 있어??
  • 크게보기 [사진] 킹오브더힐
speaker
  • 음.. 최근에..?
  • 딱히 우울하다고까지는
  • 생각해 본 적이 없긴 한데,,
  • 왜??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speaker
  • 국내 우울증 환자가
  • 늘어나고 있다고 들어서,,
  • 몰랐는데 주변에도
  • 흔하더라구..?
  • 크게보기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peaker
  • 아하.. 근데 우울증인거를
  • 아는 사람들도 병원을
  • 찾아가서 솔직하게
  •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던대ㅠㅠ
  • 크게보기 [출처] 스펀지밥
speaker
  • 그치..! 나 같아도
  • 병원을 찾아가는 것조차
  •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speaker
  • 근데 문제는 고통을 숨길수록
  • 진단이 늦어져 치료는
  • 더 힘들어진다는 점이야!!
speaker
  • ㅠㅠ이를 잘 해결할
  • 방안이 필요할텐데..ㅠㅠ
speaker
  • 그래서 신체의 사소한
  • 반응만 보고 우울증을 알아차리는
  • 기술에 집중해야 해!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그런 기술을 만들고 있는 거야?!
speaker
  • 웅웅 한 스타트업은 하루 네 번
  • 침을 뱉으면 우울증인지
  • 아닌지 진단하는 기술을
  • 개발했다고 해~
speaker
  • 오 신기하다!!
  • 간단한 방법으로도
  • 우울증을 알아차릴 수 있다니!!
speaker
  • 그치!! 그리고 또 다른
  • 기술도 있어!!
speaker
  • 뭔데??
speaker
  • 하루 24시간, 스마트워치를
  • 착용하면 우울증을 예측할 수
  • 있는 기술이야!!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어떤 방식으로 예측하는 거야??
speaker
  • 스마트워치로 심박수와 활동량을
  • 측정해 우울증을 진단하는
  • 알고리즘을 개발했어!
speaker
  • 인간의 평균 일주기 리듬과
  • 생체시계를 비교해 얼마
  • 정도 차이가 나는지
  • 알려고 하는 건가??
speaker
  • 맞아!! 그 차이가 크면
  • 우울증 증상을 경고하는
  • 알람을 보낸다고 해.
speaker
  • 또 다른 기술도 있어??
speaker
  • 목소리로 우울증을 진단하는
  • 기술도 막 개발을 시작했다고 해~
speaker
  • 오호!! 생각보다 다양한
  • 방법으로 우울증 진단을
  • 할 수 있는 거구나~
speaker
  • 우울 테크의 영역은 우리
  • 몸 곳곳의 신호를 포착해
  • 진단하는 기술에서 아픈
  • 마음을 치료하는 기술로
  • 확장하고 있어!!
  • 크게보기 [출처] 와이브레인 제공
speaker
  • 우울증은 어떻게
  • 치료하는 거야??
speaker
  • 항우울제 복용 등 약물치료와
  • 인지행동교정 등 정신치료!
  •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한 치료는
  • 후자에 속해~
speaker
  • VR을 어떻게 활용하는 거야??
speaker
  • 안마의자처럼 생긴 의자에 앉아
  • VR 기기를 착용하면 실시간으로
  • 심박수와 뇌파 등 생체 신호를
  • 측정해 증상에 알맞은
  • VR 치료 영상을 볼 수 있어!
  • 크게보기 [출처] 김형숙 한양대 교수실 제공
speaker
  • 우울 장애를 겪는 환자의
  • 기억과 감정을 좋은
  • 기억으로 덮어 자연스럽게
  • 망각할 수 있게 하는 거야?!
speaker
  • 맞아! 이처럼 '전자약'을 활용하면
  • 항우울제 복용 시 우려되는
  • 위장 장애, 성 기능 장애 등
  • 부작용도 피할 수 있어ㅎㅎ
  • 크게보기 [출처] 펭수
speaker
  • 너무 좋은 기술이다~!
  • 우울 테크가 성장하려면
  • 어떻게 해야 할까??
speaker
  • 우울 테크 성장의 걸림돌은
  • 새 방식에 대한
  • '거부감'이야!!
  • 크게보기 [사진] 스누피
speaker
  • 아직 안전성에 대한 의심이
  • 있어서 그런건가..?ㅠㅠ
speaker
  • 의사들은 치료 효과보다
  •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 부작용을 먼저 생각한다고 해ㅠㅠ..
speaker
  •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거부감인
  • '디지털 순응도 문제'를
  • 해결해야 우울 테크가
  • 성장하겠다...!!
speaker
  • 웅웅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 많지만 그럼에도 정신건강
  •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 우울 테크 성장 잠재력이
  • 크다고 본다고 해!!
  • 크게보기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peaker
  • 항우울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 장점을 극대화하는 점에
  • 집중해야겠다~
speaker
  • 우울증은 구조적으로 늘어날
  • 수밖에 없어 시장 자체는
  • 계속 커질 전망이래.
  • 이에 발맞춘 치료제의
  • 기술 개발이 기대된다!!
  • 크게보기 사진 [도라에몽]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우울 테크 스타트업이 먼저 주목한 페인 포인트는 신체의 사소한 반응만 보고 우울증을 알아차리는 기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 우울 테크의 영역은 우리 몸 곳곳의 신호를 포착해 진단하는 기술에서 아픈 마음을 치료하는 기술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 우울 테크 성장의 걸림돌은 새 방식에 대한 ‘거부감’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그럼에도 정신건강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우울 테크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봅니다.

‘우울 테크’가 100만명 환자에 손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