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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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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길수록 버려지는 반려동물도 늘어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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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다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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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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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 빠르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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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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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연휴 길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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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길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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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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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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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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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게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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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거침없이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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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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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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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길수록 반려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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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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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통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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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에는 6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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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160여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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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져서 총 1천마리가 구조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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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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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설이랑 추석 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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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더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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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연휴가 더 긴 추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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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동물이 설보다 더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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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 304(4일), 추석 1,00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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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 414(4일) / 추석 61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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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집계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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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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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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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기동물은 줄어들고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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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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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으로는 23년 113,07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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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6,824로 감소하는 추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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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명절 구간만큼은 매년 1천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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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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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휴 때 유기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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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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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행동이나 양육비부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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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로 파양을 고민하던 보호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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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 불편함이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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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용 부담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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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유기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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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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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는 불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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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오브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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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ㅠㅠ 동물보호법상 '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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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행위고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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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되는 위법 행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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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고 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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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 막을 방법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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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맞춤 돌봄 지원이 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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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시민 전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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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확대되고 관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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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업체 이용 시 1박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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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박 지원까지 지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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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슨네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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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른 곳도 지원하는 곳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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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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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7개 자치구는 취약계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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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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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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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이런 지원 제도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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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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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졌으면 좋겠다..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최근 4년 통계에 따르면 명절 연휴가 길수록 유실·유기동물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되었습니다.
- 2023년 추석 6일 동안 1,000마리가 구조되는 등 추석이 설보다 유기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지자체는 돌봄비 지원·쉼터 운영 등 대책을 시행 중이며, 동물 유기는 법 위반(벌금 300만원 이하)이므로 사전 돌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