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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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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 이어 ‘K-주주운동’ 나선다

2022.02.16
speaker
  • 안녕~ 너 얼마 전에 주식
  • 시작했다고 하지 않았나? 잘.. 지내??
speaker
  • 썰리야 안녕~~ 핳ㅎㅎ
  • 아니 나 잘 못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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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국의 긴축 공포와 우크라이나 관련
  • 지정학적 긴장이 맞물려서 그렇대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급격한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서
  • 주요국 중앙은행이 긴축으로 돌아서고 있잖아
  • 시중에 넘쳐난 돈이 이제 말라간다는 거지..
speaker
  • 유동성이 고갈될 거란 우려 탓에
  • 암호화폐도 급락세라고 하더라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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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가 생각보다도 더 길게 장기화하면서
  • 작년에 주식 시장에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 국내 개인 주자자가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동학개미운동'이라 그랬었잖아
  • 나도 그때부터 주식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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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근데 그거 들었어??
  • 이제는 동학개미운동에 이어서
  • 'K-주주운동'을 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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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K-주주운동은 또 뭐야??
speaker
  • 개인투자자가 적극적으로
  • 권리 찾기에 나선 건데
  • 왜 최근에 기업에 물적 분할 이슈로
  • 주주 가치가 훼손된 적이 있었잖아~
speaker
  • 응응 최근에 한 자산운용사는
  • 한 신설 법인의 물적분할 및 상장으로 인한
  • 존속법인의 주주 가치 훼손을
  •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나서면서
  •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배당 정책을 등을 통한
  • 주주 가치 제고와
  • 지배 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있대
  • 이에 공감한 해당 존속법인의 소액주주연대는
  • 의결권을 모아서 그 자산운용사에 위임해
  • 실력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speaker
  • 자산운용사들이 소액주주와
  • 주주 행동을 함께하는 거네
  • 크게보기 [사진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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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맞아 여러 사례들이 나오고 있지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자산운용사 측은 이사회 등이
  • 다수의 소액주주가 아닌 지배주주의 편에서
  • 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 주식 저평가 등 디스카운트 현상이
  • 일어나고 있다며
  • 소액 주주를 위한 의사결정이
  • 곧 기업의 가치 상승으로
  • 이어질 거라고 말했어
speaker
  • 주식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면
  • 기업의 주가가 올라 기업 가치가 오르면서
  • 운용사는 실적을, 주주는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모두에게 윈윈(Win-Win)이라는 거구나..!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JTBC 아는형님]
  • 정확하게 이해했네!!
  • 전문적인 지식과 법률적 자문을 갖춘
  • 자산운용사가 소액주주와 함께하면서
  •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 기대를 모으고 있어~~
speaker
  • 주주 행동이 기업의 적이 되는 게 아닌
  • 기업과 동반자 관계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 경영권을 목적으로 하거나 대주주와의 정면 대결을 불사한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랑은
  • 또 결이 다른 새로운 주주 행동주의네..!
speaker
  • 이외에도 제도 개선을 위한
  • 입법에도 개미들이 나서고 있대
  • 바로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전개되는
  • '세이브 코스피' 운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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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적분할을 계기로 한국 주식시장에 필요한
  • 제도 개선 사안을 모아서
  • '제도개혁 청원문'도 만들고 있대
  • 크게보기 [사진 세이브코스피 홈페이지 사이트]
speaker
  • ㅇㅎ~ 정말 세이브코스피 홈페이지 보니까
  • 개인 댓글로 개인투자자의 의견을 모으고
  • SNS에서 #savekospi 해시태그
  •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네~
speaker
  • 지난 4일에 시작한 이 캠페인에는
  • 1만 3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 약 2500명이 의견을 남겼대!!
  • 고도 압축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 경영 관행과 제도적 부조리 등이
  •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만들어
  • 투자자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 알리고 개선해 나가는 게 목표라고 해..!
speaker
  • 동학개미운동으로 개인투자자의
  • 증시 참여는 높아졌지만
  • 그에 비해 소액주주의 권리는
  • 여전히 낮은 수준인데
  • 이번 K-주주운동을 통해서
  •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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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기업의 물적 분할 이슈로 주주 가치가 훼손된 것을 계기로 되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막기 위해 개미가 뭉쳐 ‘K-주주운동’에 나서고 있다.
  • 특히 최근에는 자산운용사들도 3월 주총을 앞두고 소액주주의 행보에 주주 행동으로 힘을 보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자산운용사들은 소액주주 가치 제고를 통해 주식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면 기업 주가가 오르면서 기업 가치가 올라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다 말한다.

동학개미운동 이어 ‘K-주주운동’ 나선다